[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양주관아지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관람만족도 향상을 위해 전통놀이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양주관아지를 관람하는 관람객들의 놀거리와 즐길거리 마련을 위해 조성된 이번 전통놀이 체험 공간은 양주관아 내부에 활쏘기 체험을 비롯하여 관광안내센터 맞은편에는 제기차기, 팽이 돌리기, 딱지치기, 굴렁쇠, 윷놀이, 비석치기, 투호놀이, 고리던지기 등으로 구성했다.
시는 전통놀이 체험 공간을 연중무휴로 운영(우천 및 악천후 시 제외)할 계획으로 방문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와 별도로 관광안내센터 내 방문자센터에서는 주말에 한하여 관람객 1명당 1시간까지 한복 대여를 할 수 있는 한복대여소를 운영하여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전통놀이와 한복 대여는 2024년 5월부터 설치였으며, 양주관아지를 방문한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다양한 전통체험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