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거행

[포천 =황규진 기자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20240207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체육관에서 개최했다.


‘2023학년도 졸업주간을 운영해 졸업생들은 사전에 학과로 배부된 졸업가운을 대여 받아 캠퍼스 곳곳의 포토존을 돌며 함께 온 가족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대학은 교내 건물 곳곳에 설치된 DID를 통해 사전에 제작한 내·외빈 축사 및 후배·동료 학생과 교수의 축하메시지, 그동안 활동 모습 등을 담은 영상물을 송출하고 대학 홈페이지에 게재해 졸업생들이 볼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19로 지난 2020년부터 졸업식 없이 많은 학생들이 졸업했지만, 올해는 졸업생들과 이들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학부모들로 모처럼 활기찬 졸업식이 됐다. 방역기준이 완화됐지만 대진대는 행사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실내 졸업식장 및 식장에 입장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중계로 학생들이 졸업식을 바로 볼 수 있게 했다.

임영문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졸업은 끝이 아닌 사회로 발을 내딛는 시작을 의미한다, “대진대에서 학위를 받은 모든 학생들은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사회에 나가는 만큼 자신감을 갖고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우진 총동문회장의 축사에서첫 번째, 평생 배움의 자세로 성장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둘째, 실패를 두려워 말고 인내하고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당부드리고 싶은 말은 학교와의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여 주십시오.”라고 언급했다.


최우수상(설립자상) 식품영양학과 김채영, 우수상(이사장상) 수학과 정현우, 우수상(총장상) 전기공학과 이찬영 외 5, 우수상(대학원장상) 연극영화학과 이찬희 외 11, 우수상(학장상) 대순종학과 조은준 외 6, 모범상 한국어문학과 김수연 외 29, 공로상 기계산업공학과 송윤제 외 16, 외부기관상(총동문회장상 대순종학과 김도균, 생화학분자생물학회 의생명과학전공 이성수, 포천시장상 연기예술학과 정지환, 산업경영공학과 김병관, 포천시의회의장상 식품영양학과 강민정, 건축공학전공 김영남, KB국민은행장상 의생명과학전공 김병수, 우리은행장상 산업디자인학과 정지원)


대진대학교은 이번 학위수여식을 통해 학사 1,180, 석사 72, 박사 77명 총 1,32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