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시민 380명 참여한 ‘행복특강’ 성료

[양주=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28일 시민 3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양주시 행복특강두 번째 회차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상담심리 전문가 이호선 교수가 연사로 나서 나이들수록을 주제로 세대 간 소통의 중요성과 중장년층의 자기주도적 삶에 대해 강연했다. 이 교수는 JTBC ‘이혼숙려캠프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온 인물이다.

 

강연 후에는 사전 접수된 시민들의 고민에 대한 현실적 상담이 진행됐으며, 현장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한 시민은 “TV에서만 보던 강연자를 직접 만나 큰 울림을 받았다미래세대와의 공존을 위한 삶의 방향을 다시 생각해보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특강이 시민들의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명사 초청 강연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