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 선단동 “주민과의 공감·소통간담회” 주재

[포천 =황규진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은 2선단체육문화센터 1에서 “2024년 주민과의 공감·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백 시장은 지난 15일 화현면, 가산면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14개 읍면 주민들을 만나 소통하는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주민과의 대화는 백 시장이 주민들을 직접 만나 민선 8기 포천시의 비전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백 시장 취임 이후 줄곧 현장소통을 강조한 만큼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서 나온 애로사항 현장을 직접 찾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날 행사에는 서과석 시의회 의장,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원, 연제창. 임종훈. 조진숙 시의원, 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2024년도 공감소통간담회건의사항 처리상황 안내 및 핵심 현안 보고와 백영현 포천시장의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 직접 답변하는 순으로 소통하는 순으로 개최됐다.

 

특히,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는 시 건의사항 및 중점 추진사항과 관련하여 담당 부서장이 함께 참석하여 주민들의 질문과 건의사항에 즉시 답변하며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날 선단동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단동[건화주유소옆/빌라밀집/한양빌라옆] 도시계획도로 개설공, 단동[휴메인하우스/하사랑교회]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단동[세창아파트/세창아파트입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 선단동[선단IC]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선단동체육센터 주차장 확충사업, 15항공단 생태습지원 조성사업 시장은 건의 사항에 대해 예산을 검토하고 담당기관 및 부서와 협의 후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취임 후 지난 16개월, ‘이청득심의 자세로 주민 여러분 말씀에 귀 기울이며, 우리 포천의 더 나은 미래를구상하는 일에 집중해 왔다.”이제부터는 책상에 앉아 말이나 이론이 아닌, 행동하고 실천하는 무실역행의 자세로 그동안 준비해 온 것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성과로 이뤄내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4년 주민과의 공감·소통간담회는 지난 15일 화현면, 가산면 주민과의 대화가 진행됐으며 16일 창수면, 17일 영중면, 19일 군내면, 22일 내촌면, 25일 영북면, 22일 선단동, 5일 이동면. 일동면, 6일 포천동. 신북면, 7일 소흘읍 순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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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