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KT, SW·AI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 체결

[포천 =황규진 기자대진대학교는 지난 25일 디지털인재양성사업단 주관으로 대진대학교 영빈실에서 SW·AI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대진대학교·KT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디지털 대전환시대의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SW 신기술과 창의적 역량을 갖춘 SW·AI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상호 노력하고. 중장기 인턴십 참여 및 산학협력 프로젝트 수행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교내에서는 대진대학교 임영문 총장, 디지털인재양성사업단장, 전자공학과, 문예콘텐츠창작학과 등 교수진이 참석했으며, KT에서는 성제현 강북/강원법인고객본부장과 사업단장, 부장 등 임원진이 참석했다.

 

성제현 KT 본부장은 현장 실무 중심의 인력을 양성을 위해 교과과정혁신위원회 및 산업체 자문위원회에 참여하고 중장기 인턴십 참여 및 산학협력 프로젝트 수행뿐만 아니라 현장 세미나 또는 특강 참여에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영문 대진대학교 총장은 대학, 기업, 지자체 등이 협업하여 SW·AI 융합인재 양성을 해야 하는 당위성을 설명하고, 특히 국내 디지털 분야의 대기업 KT와 우리 대학이 함께 현장 중심의 실무형 SW·AI 융합 인재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에 공동으로 참여하여 실효성 있는 성과를 내자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