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포천문화관광재단, 2024년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 통합설명회 개최

[포천 =황규진 기자재단법인 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오는 21일 오후 3시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2024년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통합설명회는 2024년에 추진하는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합설명회에서는 전반적인 사업을 소개하고 사업별 세부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질의응답의 시간도 함께 마련해 신청자격 등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올해 추진하는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은 총 3개 사업으로 예산은 235백만 원 규모다. 사업은 포천에 도착한 당신의 예술(이하 포) 경기예술지원사업 포천 모든예술31’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등이다.

 

은 지역예술인의 지속적이고 자생적인 창작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증진하기 위해 2021년부터 꾸준히 추진돼 온 사업으로, 전문예술 청년예술 생활문화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총 4개 분야를 지원한다.

 

포천 모든예술31(경기예술지원)’ 사업은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포천시에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경기도 예술인(단체)을 대상으로 지역 연계 프로젝트 기초예술활동 등 2개 분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은 장애인 예술단체의 창작활동을 촉진하고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장애인비장애인 문화예술 협업 장애인 문화예술발표 및 향유 등 2개 분야를 지원한다.

 

2024년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 통합설명회는 포천시에서 문화예술활동을 하고 있는 누구나 사전신청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설명회 신청은 포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pcfac.or.kr)-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문 하단 링크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포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pcfac.or.kr) 공고를 참조하거나 포천문화관광재단 문화정책사업팀(031-535-693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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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