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농협-서울치과의원, 조합원 삶의 질 향상 위해 ‘맞손’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 소흘농협(조합장 김재원)은 지난 17일 농협 본점 소회의실에서 지역내 소재한 서울치과의원(대표원장 김현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의 관심사에 대하여 협력하고, 상호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치과의원은 소흘농협 조합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김현구 원장은 서울치과의원은 앞으로 소흘농협 조합원의 건강한 삶을 통해 행복과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며 소흘농협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다.

 

김재원 조합장은 지역의 대표 의료기관인 서울치과와 업무협약을 통하여 조합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에 더욱 관심을 갖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흘농협은 매년 조합원 무료건강검진을 실시, 질병, 재해, 사고로 인한 병원입원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