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적극행정을 연천에 닮다’ 사업 추진

[연천 =권 순 기자경기도 연천군은 타 시군에서 추진되고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연천에 접목하는 적극행정을 연천에 닮다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적극행정을 연천에 닮다는 타 시군에서 추진되고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연천군에 접목, 주민들의 생활불편 및 업무 개선을 이루는 사업이다.

군은 타 시군 적극행정 카드뉴스 접수 접목가능 사례 검토 실무부서 시행가능 여부 검토시행할 사업 선택 실무부서 추진계획 보고 시행 순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이 발전하기 위해선 기존의 관행과 규제의 틀을 과감하게 깨는 공직자의 마인드 함양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적극행정 연천에 닮다사업이 연천군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