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 마스코트 캐릭터 선호도 투표 이벤트 실시

[경기도 =황규진기자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가 도민들의 투표로 마스코트를 결정한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15일까지 경기도 업사이클 마스코트 공모전최종 순위를 도민 선호도 투표를 통해 결정한다고 밝혔다.

수상후보작은 4개팀의 작품으로 어비와 클링 구삐와 태기 체인저스 유피&그리니다.

어비와 클링은 쓰레기통에서 탄생한 어비가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 만든 클링이란 의미로 이미지한 작품이며, ‘구삐와 태기는 쌓여가는 재활용을 모아오는 사람들에게 더 좋은 제품으로 바꿔주는 경기도 산속에 사는 착한 도깨비를 형상화한 작품이다. ‘체인저스는 버리다가 아닌 바꾸다의 의미를 지닌 GUP(Gyeonggi Upcycle Plaza)에서 탄생한 로니, 에니, 포니를 히어로한 이미지로 나타낸 작품이며, ‘유피&그리니는 버려진 물건을 재탄생시키는 힘을 가진 환경 지킴이들을 이미지한 작품이다.

투표는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 공식 채널인 누리집의 게시된 링크에 접속해 참여하면 된다. 투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40명에게는 경품이 지급된다. 이벤트 결과와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 마스코트 공모전의 최종 캐릭터 선정 결과는 추후 공식 채널 및 누리집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