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화현면, 포천운악산 단풍축제·등반대회 개최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 화현면 행정복지센터와 화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21부터 22일 이틀간 포천운악산 광장(화현면 화동로 168)에서 18회 포천운악산 단풍축제와 시승격 20주년 포천운악산 등반대회를 개최한다.

축제 첫날인 1021()에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제2회 청소년 단풍 예술제가 열린다. 예술제는 개그맨 임혁필의 사회로 진행되며, 아이돌 가수인 해시태그·더스틴의 공연과 심사위원을 맡은 댄서 크레이지 쿄·위드빌 잔의 무대도 함께 예정돼 있다.

 

이튿날인 22()에는 오전 9시부터 시승격 20주년 운악산 등반대회가 펼쳐진다. 등반대회는 포천 시민뿐만 아니라 등산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또한, 멀리서 오는 등산객을 위해 무료 왕복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셔틀버스는 의정부역, 오남역(남양주),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양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포천체육공원(포천시청) 등에서 이용 가능하다.

 

또한, 22() 11시부터는 단풍축제 기념식이 개최된다. 기념식에는 화현면 주민자치센터와 포천 시립예술단의 공연과 노래자랑이 펼처지고, 포천시 홍보대사 유현상과 미스트롯 두리·장하온·신인선 등 초대가수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관계자는 축제기간동안 농산물 직거래 장터, 플리마켓, 푸드트럭, 전차 및 화현 사진관 전시, 다양한 체험부스, 경품추첨 등이 진행되니 운악산 절경을 배경으로 포천시 화현면에서 펼쳐지는 가을 산행과 함께 풍성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