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31포천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포천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2024년부터 2028년까지 향후 5년간 시민 중심의 평생학습 정책을 위한 체계적인 전략을 세우고 중장기 실천 로드맵을 그리기위해 실시됐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평생교육 관련 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해 연구 수행기관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물을 면밀히 검토했다. 또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또한, 수행기관인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3개월 간의 연구 수행을 통해 국가 및 경기도 상위 계획과 포천시 민선 8기 시정방향과의 연계성을 검토하고, 포천시 현황과 포천시민의 평생교육 요구사항 및 실태조사 자료를 분석해 2024년 준공 예정인 포천시 교육커뮤니티센터 운영방안과 포천시만의 특화된 사업이 담긴 평생교육 비전 및 전략과제를 제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품격있는 인문도시 구현을 위해서는 그에 맞는 교육 환경이 필요하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에서는 우리 지역에 특화된 평생학습 시스템 구축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