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화성교육도서관, ‘평생교육 프로그램’참여자 모집

[경기도 =황규진기자경기화성교육도서관(관장 이경희)평생교육 프로그램참여자를 오는 8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8일 오전 10시부터 경기화성교육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goe.go.kr/hs)에서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 재료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유아, 초등학생, 성인이며 과정별 20명 내외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95일부터 11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각 대상별 영어 그림책 놀이터로 놀러와(6,7세 유아) 어린이 콘텐츠 크리에이터(1,2학년) Fun Fun English Science(3,4학년) 초등 한국사 탐험 GO! GO!(4~6학년) 로봇교실( 3~6학년) 어른을 위한 그림책 테라피(학부모) 등이다.

영어 그림책 놀이터로 놀러와영어 그림책을 읽고 스토리텔링을, ‘린이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기획과 촬영·편집으로 자신만의 콘텐츠를 제작한다.

‘Fun Fun English Science’는 과학 영어책을 활용한 독후 활동으로 생명과학의 기초를 터득하고, 초등 한국사 탐험 Go! Go!’에서는 역사 문물을 직접 제작을 통한 시대별 역사의 지혜와 교훈을 배울 수 있다.

로봇교실은 로봇 과학 활동을 통한 창의적인 두뇌 개발, ‘어른을 위한 그림책 테라피감정과 욕구를 조절을 통한 자신의 성장과 마음의 치유를 도울 예정이다.

이경희 기화성교육도서관장은 학생·학부모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로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창의적 사고를 형성하는데 더욱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