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보건소‘2023년 하반기 임신부 건강 교실’운영

[양주 =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보건소에서 ‘2023년 하반기 임신부 건강 교실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2023년 하반기 임신부 건강 교실은 임신과 출산, 신생아 돌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임신부의 스트레스 감소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5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 접수받아 오는 95부터 1121일까지 월 3회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임신부 산전 관리를 위한 임신부 출산교실, 임신부 요가교실과 플라워센터피스, 라탄(전등갓)만들기, 케이크캔들 만들기 등 태교에 도움이되는 DIY태교 야간교실이 추가 편성되어, 평일 낮 시간 참여가 어려웠던 직장인도 참석할 수 있다.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보건소 임산부 등록을 마친 임신 16주이상의 임신부와 배우자 또는 가족으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031-8082-7171 ~ 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 임신부 건강 교실 및 DIY 태교 교실을 통해 부의 심신 안정과 태아의 오감발달에 기여하여 건강한 출산까지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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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