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보호대상아동 소방안전 프로그램 운영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 아동보호팀은 지난 26일 포천소방서 선단119안전센터에서 가정위탁 및 가정복귀 사후관리 중인 보호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재난발생 시 보호대상아동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일상생활에서 안전의식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안전 프로그램은 심폐소생술, 생활안전, 화재진압, 화재대피, 교통안전교육, VR체험, 승강기안전체험 등 7개의 영역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진행됐으며, 생생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참여 아동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포천시 담당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재난상황 시 효과적인 대처방법을 습득하고, 안전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아동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