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 ‘드론전략사령부 주둔 반대 및 6군단 부지반환 특별위원회’개최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의회는 24드론전략사령부 주둔 반대 및 6군단 부지반환 특별위원회(위원장 연제창)’를 개최하여 드론작전사령부 포천 배치 관련 시민여론조사 결과를 보고하고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서 실시한 이번 조사는 드론작전사령부 포천 주둔 계획에 관한 지역 주민의 찬반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전화면접 및 방문조사 방식을 병행해 진행됐으며 응답자의 주소지·성별·주소 등의 기본정보와 더불어 드론작전사령부 포천 배치에 관한 찬반의견을 4개의 문항을 통해 조사했다.

 

여론조사는 포천시에 거주하는 19세이상 남녀 1천여명을 대상으로 2주간 실시했으며 24일 집계된 여론조사 결과는 찬성 38.8%, 반대 40.9%, 모르겠다 20.3%로 집계됐다. 표본오차는 ±3.1%포인트(신뢰수준은 95%)이다.

 

연제창 위원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드론작전사령부 포천 배치에 관한 우리 시민의 여론을 확인할 수 있었다.”시민의 의견과 지역발전 및 안보 등을 모두 고려해 빠른 시일 내 관련 논의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