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경기북부대학 취업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 '심취' 운영

[포천 =황규진 기자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7.11일 경기북부소재 대학 취업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 심취(心就)’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는 2023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대학으로 선정되어 지역청년을 위한 다양한 진로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경기북부소재 대학 취업담당자의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원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대진대학교를 비롯하여 경민대, 경동대, 신한대, 동양대, 차의과학대, 경복대, 서정대 등 총 8개 대학 취업담당자 30여명이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최근 채용시장 트랜드, 인력채용 동향, 취업지원 교수법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AI 분야의 전문가를 통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챗GPT를 취업지원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였으며, 다양한 예제와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이 AI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응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대진대 대학일자리본부 이민수 본부장은 "앞으로도 경기북부 지역청년들을 위해 각 대학 취업지원 전담자의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경기북부지역 거점형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