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춘식 국회의원, “윤대통령의 포천 드론사령부 대찬성… 적극 유치”

[포천 =황규진 기자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ㆍ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로 오는 91일 창설될 드론작전사령부 신설 계획을 대찬성하며, 드론산업의 브랜드적 가치를 고려하여 드론사령부를 포천에 적극 유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동안 최춘식 의원은 이보형 합동참모본부 드론작전사령부 창설준비단장(소장, 육군항공사령관)을 세차례나 직접 만나, 드론사령부 창설에 대한 진행 상황 등을 상세히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최춘식 의원은 다음과 같은 열가지의 객관적인 사실을 명확히 확인했다드론사령부는 현재 부지 반환을 논의하고 있는 6군단 사령부 부지에 절대 들어가지 않는다. 드론사령부는 드론 비행체를 직접 운용하지 않는다. 드론사령부는 간부 위주의 단순 전략행정부대다. 간부 등과 그 가족들의 인구(500) 유입으로지역 경제 및 상권에 상당히 큰 효과가 있다. 주민 재산권 침해의 문제가 없다. 새로운 위치에 창설되는 것이 아닌, 기존 부대가 빠져나간 위치인 6공병여단 부지에 창설되는 것이다. 소음 또는 고도제한 문제가 전혀 없다. 6군단 해체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드론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이끄는 전 세계적 추세의 산업이자,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핵심 산업으로 반드시 육성해야 할 분야다. 포천시가 드론산업의 메카로 성장하는 동시에 최첨단 미래 기술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질 수 있다. 등의 이유를 들었다.


최춘식 의원은 국가안보와 지역경제를 망치려는 일부 세력들의 가짜뉴스와 선전선동이 도를 넘고 있다윤석열 정부의 성공, 포천의 최첨단 미래, 그리고 우리 어린아이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하는 국가안보가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드론사령부를 반드시 포천에 유치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춘식 의원은 드론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특성화고등학교인 영북고등학교와 드론사령부간 강의지원 및 기술교류 등을 적극 추진해, 포천시가 최첨단 드론 기술을 제시하여 지역 경제를 일으키는 청사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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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