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2023년도 대국민 공개강좌 진행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공부하는 뇌, 성장하는 마음이라는 주제로 2023년도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를 오는 630일 오전 10시에 포천시 청년센터 세미나실(포천시 호국로 1423, 포천청년비전센터 2)에서 개최한다.

최근 아이들의 발달 학습 및 정서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부정확한 정보로 양육자의 불안을 높이고 근거 기반의 치료를 기피 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

 

포천시 건강복지센터는 양육자들에게 신뢰할 만한 정보를 선별하여 전달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대국민 공개강좌를 기획했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강좌는 <1, 공부란 무엇인가?>, <2, 공부에 영향을 주는 것들>이라는 소주제를 내용으로 내 아이에게 맞춰 잘 가르치는 방법을 총 2강에 걸쳐 진행한다.

 

강의는 임종석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의정부한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 진행하며, 강의 종료 후에는 평소 정신건강관련 궁금증에 대한 질의와 답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강좌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사전 접수 후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사전 접수는 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pocheonmind.com), 전화(031-532-1655), 포스터 내 QR코드로 접속하여 접수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532-1655)를 통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포천시자살예방센터(532-1670), 보건복지부 희망의 전화(129), 정신건강 위기 상담전화(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1393), 장애인 생산품 구입 및 직업재활서비스 문의(531-8004)로 전화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