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 소흘읍자율방범대 차량 무사안전 기원제 참석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자율방범대(대장 김형택, 여성대장 김양숙)는 지난 20일 백영현 포천시장과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윤충식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역대 소흘읍 자율방범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흘읍 자율방범대 신규 차량 무사안전 기원제를 지냈다.

소흘읍자율방범대는 평소 지역에서 방범활동을 하면서도 1%나눔행사,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소흘읍 노고산성축제 등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많은 활동을 했다.

 

김형택 소흘읍자율방범대장은 노후된 차량으로 인해 봉사활동을 하면서도 혹시 모를 불안감이 있었는데 이렇게 신차를 구입하여 안전기원제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차량구입을 위해 적극 지원해 주신 백영현 시장님과 서과석 시의회의장님께 감사하다. 앞으로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방범활동과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공감소통간담회, 조찬간담회 등 지역주민과 스스럼없는 대화를 통해 시민이 필요한 것은 신속하게 해결해 나가고,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데 포천시에서 지원할 것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면서 소흘읍자율방범대 차량 구입 지원도 봉사하시는 분들이 봉사에만 전념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원하게 되었다. 오늘의 안전기원제를 계기로 소흘읍자율방범대가 더욱 발전하고 소흘읍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에 더욱 매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