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문화원, 제1기 포천문화대학 문화유적답사 실시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문화원(원장 이종훈)510일 제1기 포천문화대학 수강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유적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문화유적답사는 우리 지역의 유구한 역사를 지니고 있는 문화재인 충목단, 화산서원, 인평대군묘 및 치제문비를 답사하고, 유네스코에서 지정된 한탄강 지질공원센터와 비둘기낭, 화적연을 답사하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높였다.

 

이날 답사에서 이종훈 포천문화원장은 수강생들에게 유서 깊은 문화유적을 답사하며 우리 지역 역사에 대해 많이 배우고, 인문도시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으며, 이날 참석한 수강생은 우리 고장 포천의 역사 유적을 바로 알 수 있고 새로운 인문학의 장을 열어주어 감사하며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포천문화원 제1기 포천문화대학은 포천시의 지원을 받아 인문도시 포천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포천의 역사 및 인문학에 대한 심화 강의를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실시하며, 28강의 강의와 답사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