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2050 탄소중립 달성 및 실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포천 =황규진 기자대진대학교 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노병렬)202359일 대진대학교 탄소중립지원센터 회의실(국제학관 509)에서 1부는 가온조경건설(), ()빛정원, 아이앤지산업() 2부는 ()보람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 _스타, ()현대그린하우스, ()한국슈어조인트 등 총 7개 기업과 온실가스 감축 및 지속 가능한 탄소 중립 사회 실현과 더불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략적 탄소중립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 참석자는 지연옥(대진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 노병렬(대진대학교 탄소중립지원센터장), 박재범(대진대학교 교수), 유민성 부사장(가온조경건설()),김건용 대표이사(()빛정원), 김용찬 이사(아이앤지산업()), 전성우 대표이사(()보람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 박철호 부사장(-스타), 김명복 부장(()현대그린하우스), 박환서 전무(한국슈어조인트) 등 센터와 7개 기업의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에 걸쳐 많은 논의와 협의가 진행됐다.

 

이날 협약업무를 체결한 7개 기업은 인공토양 제작 대기 질소 비료화 장치 조경시설물 탄소 데크로드 탄소제로 탄소감축 스마트팜솔루션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에 대한 사업을 통해 탄소배출권 사업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노병렬 대진대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대진대학교는 국내 대학 최초로 탄소중립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탄소중립지원센터를 설립하였다.”고 말하였으며 이번 MOU를 통해 Net Zero 실현을 위한 신소재 및 신재생 에너지 도입 탄소중립 관련 사업 공동 수행 탄소중립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 에너지 인프라구축 기타 국내외 탄소중립을 위한 구축사업 개발 및 공동 연구 상기 이외의 과제에 대하여 대진대학교 탄소중립센터와 7개 기업들이 탄소중립 관련 상호 합의한 사항 등에 관하여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노병렬 대진대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기타 양 기관이 상호 합의한 사항은 이번 MOU를 통해 협력하여 탄소중립을 위한 사업 수행에 가속도를 붙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