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 허브아일랜드(회장 임 옥)는 지난 4월 28일 포천시 교육재단(이사장 백영현 포천시장)에 포천시 인재 장학기금 5백만원을 기탁 했다.
이날 포천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포천시 교육재단 백영현 이사장과 허브아일랜드 임 옥회장 등 관계관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기탁은 허브아일랜드가 지난 해에 경기도로부터 마이스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기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특색있는 장소를 발굴 했을 때에 이색적인 지역회의 명소 즉, ”유니크 베뉴“에 허브아일랜드가 17개 장소 중 하나로 선정되었고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에서 주최한 마이스 체험 프로그램 개발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공모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널리 알리면서 포천의 우수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기 위해 전액을 기탁 했다.
1997년 개장한 포천 허브아일랜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허브정원을 자랑하는 명소로 허브 원산지인 지중해 생활을 테마로 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으며 세계 최초 허브식물박물관을 운영하며 일년 내내 허브 체험을 하며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경기지역 대표 관광지로 지역사회 참여는 물론 인재육성에도 남다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허브아일랜드 임 옥 회장은 “마이스의 경쟁력을 향상하도록 하고 경기도는 물론 국내외 다양한 회의 행사를 유치해 나가도록 힘쓰면서 지역사회에 폭넓은 기여를 하도록 노력 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