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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체육회,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결단식” 성료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체육회는 26일 여성회관 3층 청성홀에서 백영현 시장, 서과석 시의장,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원, 정종근 체육회장을 비롯해 체육회 이사, 종목단체 관계자와 선수·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출전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은 내빈소개, 국민의례, 체육인의 헌장 낭독, 경과보고, 체육회기전달, 선수대표 선서, 식사와 격려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결단식에서는 남자 육상 대표로 출전하는 신현서 선수와 배드민턴에 출전하는 정희수 선수가 이번 대회에서 최고의 실력을 발휘하고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경기에 임하여 시의 명예를 드높일 것을 선서했다.

 

정종근 체육회장은 식사를 통해 우리 포천시는 경기도체육대회 종합우승 7연패 등 총 12회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은 체육 도시입니다. 지난 25일 사전경기로 치러진 골프종목에서 우리 선수들이 종합우승을 차지한 만큼 첫 출발이 좋아 지난해 성적보다는 올해 좀 더 나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 성적도 좋지만 선수 여러분들께서는 페어플레이를 펼쳐 포천시 선수단은 정말 다르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경기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우리 선수단 여러분을 모시고 이렇게 성대한 결단식을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선수 여러분 모두 대회에 나가 지금껏 흘린 땀방울아깝지 않은 좋은 성적 거두실 수 있길 바라며, 번 대회를 통해 체육 최강도시 포천의 위상도 다시 한번 드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는 오는 5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성남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포천시에서는 육상, 배드민턴, 축구, 배구 등 23개 종목에 선수단 및 임원 349명이 출전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