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베트남 ECO FARM Corporation 탄소 중립 사회 실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 체결

[포천 =황규진 기자대진대학교 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노병렬)23 베트남 호치민에서 노병렬 탄소중립지원센 센터장, ECO FARM Corporation(CEO Nguyen Hong Quang), ECONUTI Vice Chairman(Richard Khoo)12명이 참석하여 온실가스 감축 및 지속 가능한 탄소 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대진대학교 탄소중립지원센터와 MOU 체결된 기업분과 4동하(전무 맹남재),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아삭(대표 이종윤), ()지에스건오(대표 김형수), ()현대 그린하우스(대표 김현주)이 참여했으며, 베트남 탄소 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전략적 업무 및 농업발전을 위해 대한민국 기업의 기술을 바탕으로 베트남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을 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한 구체적인 사항은 국내 및 글로벌 협력 및 공동 프로젝트 추진 각종 사업 프로젝트 베트남 농업발전을 위한 기술 전수 Net Zero 실현을 위한 신소재 및 신재생 에너지 도입 탄소중립 관련 사업 공동 수행 기타 양 국가 기업 간에 상호 협의에 정하는 협력 사항 상기 이외의 대진대학교 탄소중립센터와 베트남 ECO FARM Corporation 간 탄소중립 관련 상호 합의한 사항 등에 관하여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노병렬 대진대 탄소중립지원센터 센터장은 대진대학교는 국내 대학 최초로 탄소중립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탄소중립지원센터를 설립하였으며 국내외 지자체와 기업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연구와 실천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상황에서 베트남 ECO FARM CorporationMOU를 통해 현지 기업과 한국기업이 협력하면 탄소중립을 위한 사업 수행에 가속도를 붙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베트남 ECO FARM Corporation과 대진대 탄소중립지원센터는 향후 공동연구개발과 공동사업 추진을 하기로 하고 현재 정부와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사업이나 탄소감축 협력을 위한 사업을 적극 제안하여 글로벌 탄소감축에 적극적으로 참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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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