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2023년 기업 (JUMP UP↗) 마케팅 지원사업’참여 기업 모집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는 더 큰 기업, 더 큰 포천, 기업 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자 지난해 11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기업 마케팅을 전담하는 마케팅지원팀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고임금, 고물가, 고임금으로 인한 중소기업의 어려움과 내수 및 수출실적이 급락한 복합적 위기 극복을 위해 ‘2023년 포천시 기업 (JUMP UP) 마케팅 지원사업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2023년 포천시 기업 (JUMP UP) 마케팅 지원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매출 신장을 촉진하는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 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소비자의 온라인 구매 및 기업의 마케팅 니즈에 맞춰 SNS 및 포털사이트 홍보, 라이브 방송 지원 등 디지털 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마케팅 지원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모집 공고일 현재 포천시에 공장과 주사무소를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사업자 등록을 완료하고 지방세를 완납한 기업이다. 온라인 마케팅을 활용해 매출 증대의 계획이 있으면 된다.

 

지원분야는 매체홍보와 판매 분야로 1차 서류, 2차 발표 평가에서 사업계획, 지원 필요성, 사업 수행 능력, 기대효과 등을 검토해 매체홍보 지원 10개 내외 기업 판매 지원 5개 내외 기업을 선정, 기업당 최대 500만 원과 1,500만 원을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428일까지 신청서 등 필요서류를 갖춰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영현 포장시장은 관내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춘 온라인 마케팅 지원으로 기업홍보와 판로 확대 등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기업이 한단계 도약 할 수 있는 소중한 발판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기업의 실질적인 매출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