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온라인 예약 서비스 시행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는 오는 4313시부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특별교통수단(포천 행복콜) 이용을 위한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시행한다.

 

기존 전화로만 가능하던 예약시스템에서 벗어나 누리집 개설을 통한 온라인 예약을 시행하고, ARS 음성 대기 시스템을 도입해 이용자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예약 편의를 증대할 예정이다.

 

지난 1월 우선 도입된 ARS 음성 대기시스템은 상담원 전원이 통화 중일 때 대기 순번을 배정해 통화가 끝난 상담원에게 순서대로 연결해주는 시스템이다.

 

오는 43일부터 새로 개설되는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누리집(www.happycall.pcuc.kr)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며, PC와 모바일 모두 최적화된 화면으로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 등록된 특별교통수단 이용자는 인적 사항 변동이 없을 경우 별도의 이용대상자 심사 없이 회원가입이 승인되어 바로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다.

 

신규 이용대상자는 온라인 회원가입 신청 후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의 이용대상자 심사를 거쳐 회원가입 승인 후 온라인 예약 이용이 가능하다. 심사 결과는 유선으로 통보된다.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최초로 온라인 예약이 시행되는 만큼 경기도 내 온라인 예약과 전화 예약을 병행하는 지자체를 방문해 벤치마킹하는 등 온라인 예약과 전화 예약 비율을 정했다.

 

시는 이용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개선해 특별교통수단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누리집 회원가입 방법과 온라인 예약에 대한 문의 및 전화예약은 포천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031-536-2000, 2088)를 통해 가능하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