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읍, 제19회 소흘노인대학 입학식 개최

[포천 =황규진 기자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소흘노인대학(학장 이주석)27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제19기 입학식 및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강령낭독, 입학허가 선언, 입학 선서 학장 환영사, 격려사 및 축사로 이어졌고 이 자리에 백영현 포천시장과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김수동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지회장, 윤충식 경기도의원, 손세화. 김현규. 안애경 시의원, 강효진 소흘읍장 등 입학생 84명 및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와 박수를 보냈다.

 

이주석 소흘노인대학장은 어르신들이 배움과 꿈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지만 오랜 세월을 바쁘게 살아오며 이루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소흘노인대학을 통해 좋은 친구를 만들면 인생이 훨씬 재미있고 보람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백영현 시장은 축사에서 지난 2005년 개교한 소흘노인대학은 올해로 열아홉 번째 입학생을 맞이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학으로 매년 많은 어르신께서 노인대학을 통해 꺾이지 않는 배움의 열정을 꽃피우셨고, 올해도 여든세 분의 어르신께서 입학하시게 됐다.”앞으로 노인대학을 통해 친교 활동도 많이 하시고, 꾸준히 취미 생활과 건강관리도 하실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2023년도 소흘읍 노인대학은 이날 개강해 오는 12월까지 매주 월 14:00~16:00(30/60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문화체험, 건강관리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인문학 강의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