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1% 저금리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 추진

[동두천 =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는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식품접객업소, 식품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시설개선 및 운영자금을 연 1% 저금리로 융자해주는 2023년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기준은 식품제조·가공업소 시설개선 및 보수 최대 5억원,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 및 보수 최대 1억원,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자금 2천만원, 모범음식점 운영자금은 3천만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며, 상환기간은 융자대상별로 1~ 2년거치, 2~ 3년거치 균등분할로 상환된다. 금리는 모두 연 1%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을 통해 최근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식품접객업소, 식품제조·가공업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융자를 희망하는 업소는 시청 농업축산위생과 위생팀(031-860-2231)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