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제20대, 제21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동두천 =박지환 기자()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10일 오전 동두천농협 하나로웨딩부페에서 제20대 이유화 이임회장, 21대 윤한옥 취임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황주룡 부의장 및 시의원, 14개 시 여성단체회장 및 회원들, 사회단체장 등 내빈 약 13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우리 시 여성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어준 20대 이유화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새로운 출발선에 선 21대 윤한옥 회장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앞으로 동두천시의 발전과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단체협의회가 큰 역할을 해달라고 전했다.


윤한옥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대 회장님들이 그동안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활동,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덕분에 여성단체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런 훌륭한 분들과 각 단체 회장님들 앞에 제가 21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 나은 기회,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14개 단체가 한마음으로 뭉쳐 열심히 노력해나갈 것이며,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고가 많으신 박형덕 시장님의 비전에 맞추어 여성단체협의회가 정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이금자 회장은 오랜만에 동두천시를 방문했는데 넓고 시원하게 뚫린 도로를 달려오면서 동두천시의 발전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여성의 권익향상과 위상을 높이는데 경기도와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전했으며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은 여성과 우리 이웃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소통과 화합을 통해 우리 시 여성들의 대변인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을 믿고, 언제나 변하지 않는 첫 마음으로 멋진 도약을 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