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3년 제1회추경 대비 주요사업 재정심의 및 보조금심의 개최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36일과 7,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대비 포천시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 및 포천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에서는 지난 6, 지방재정법등 관련 법령에 따라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요구된 포천시의 주요 투자사업, 용역과제, 1억원 이상 행사·축제 등 53(심의금액 399억원)의 안건에 대해 각 안건별로 부서장 대면 심의를 진행해 사업의 타당성, 효율성, 필요성, 수혜도 등을 심의했다.

 

시민들이 행복한 더 큰 포천을 만들어가는 포천시 민선8기 방향에 따라 송우리(소흘10블록), 신읍동(포천2블록)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포천체육공원 리모델링 공사 포천시 ITS 기본계획 수립 용역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포천 농산물 통합브랜드 개발용역 포천시 청년 축제 () 승격 20주년 기념 문화행사 등 주요 투자사업 및 용역과제, 행사·축제에 대한 사항을 의결했다.

 

지난 7일에는 포천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해지방보조금법등에 따라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요구된 포천시의 보조사업, 1억원 이하 신규 행사·축제 등 92(심의금액 62억원)의 안건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으며, 일부 사업에 대해서는 타당성과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재검토 의견과 대안을 제시했다.

 

주요 신규사업과 30% 이상 증액된 사업에 대해서는 부서장 대면 심의를 진행했으며, 교육시설 및 환경개선사업 지원 경로당 엘리베이터 설치 지원 각종 복지분야 및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을 의결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2023년은 민선8기 출발의 실질적인 첫해다. 공약에 대한 실천전략과 계획을 구체화하고 실행할 수 있는 기반을 속도감 있게 구축해, 소통과 신뢰의 시민중심 행정을 실현하는데 우리 시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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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