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기후행동1.5℃’, ‘탄소중립실천포인트’ 등 가입 홍보

[의정부 =황규진 기자경기도의정부시(시장 김동근) 기후에너지과(과장 김보경)는 날로 심각해지는 지구온난화로부터 지구를 지키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의 확산을 위해 기후행동 1.5탄소중립실천포인트등의 가입을 홍보하고 있다.

 

기후행동1.5는 미래세대와 일반시민이 기후행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 기관, 기업, 민간단체가 함께 만든 기후행동 실천 앱이다. 기후행동1.5앱으로 하루 한 번 지구를 위한 행동을 실천한다. 기후행동 실천일기 쓰기 기후행동 퀴즈 참여하기 기후행동과 관련된 이벤트 참여하기 정보와 꿀팁 알아보기 스쿨챌린지 도전하기 등을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다.

 

탄소중립실천포인트는 전자영수증, 리필스테이션, 무공해차 대여, 친환경제품 구매(그린카드), 다회용기(배달) 사용 등 탄소중립 실천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탄소중립실천포인트 홈페이지(http://cpoint.or.kr/netzero) 회원가입 시 실천다짐금이 지급(최초 5천 원)되며, 참여 활동별 인센티브 지급단가와 연간 상한액이 달라진다.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 참여기업 현황과 구체적인 탄소중립실천포인트 참여 방법 매뉴얼은 탄소중립실천포인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 외에도 가정이나 상업시설, 아파트, 학교 등이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받는 탄소포인트제와 승용·승합 자동차의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를 감축할 때 인센티브를 받는 탄소중립포인트제도 있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지구온난화 가속화와 생태계 파괴 등으로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참여하여 혜택도 받고, 지구도 살리는 뜻깊은 프로그램에 의정부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