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다가오는 제104주년 삼일절(3. 1.)을 맞이하여 국기의 게양관리 및 선양에 관한 규정에 따라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실시한다.
시는 관공서, 공공기관 및 관내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하여 민간과 가정에서도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나라 사랑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이 국경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게시, 시정 홍보 전광판 송출 등 여러 매체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며, 아파트 단지와 상가에는 태극기 달기 안내방송을 통해 태극기 게양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박형덕 시장은 “다가오는 제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애국심을 다지고 시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삼일절 태극기 달기 운동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극기 게양은 공공기관은 평소대로 24시간 게양하며, 각 가정과 민간기업, 단체 등은 삼일절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하면 되며 ‘대한민국 국기법’ 제8조에 따라 24시간 게양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