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22일 시청 대강당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입사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포천학사 입사생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소방안전, 성폭력 예방교육, 인사말, 기념찰영, 학사 이용수칙 안내를 실시했다.
2023년 포천학사 입사생은 여학생 25명, 남학생 24명 총 49명의 학생이 수도권 소재 2년제 이상 대학교의 입학생 또는 재학생으로 관내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자로 입사한다.
백영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우리 포천학사는 지난 2014년, 관내 출신 대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여 각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된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여 뛰어난 지역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며“앞으로도 포천시는 입사생 여러분들이 안정적인 대학생활과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학사운영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학사는 지역출신 수도권 대학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된 면학 분위를 조성, 학업에만 전념해 포천을 빛낼 우수한 인재가 되는데 도움을 주고자 서울 강북구 덕릉로 160-1(번동)에 지하 1층, 지상5층의 26실 51명이 생활 할 수 있도록 2014년에 2월 개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