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The 세심한 The 안전한 농로 구축’ 사업 확대 추진

[가평 =황규진 기자경기도 가평군은 수도권 대표 관광지인 가평을 찾아오는 방문객 및 고령농업인 운전자의 안전한 주행과 힐링할 수 있는 편리한 농로길(시골길)을 제공하기 위하여 The 세심한 The 안전한 농로 구축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민선8기 출범에 따라 군정 5대방침인 지금보다 (THE) 가평, 주민안전은 더 세심하게일환으로 The 세심한 The 안전한 농로 구축사업을 수립하고 노후되고 안전시설이 전무한 농로 4,310m 구간에 대하여 컬러 가드레일 설치 및 컬러 도색, 시선유도시설인 델리네이터 설치로 안전한 농로환경을 조성하였다.

 

이 사업그동안 농업생산기반시설물의 기능적인 측면에서 관리해오던 오랜 관행을 타파하고 벼 생육 지장 초래로 가로등이 없는 어두운 농로에 차량 전조등의 재귀반사로 시인성이 뛰어난 안전시설 설치 및 기존 가드레일에 도로색과 명도차이가 크고 눈에 잘 띄는 컬러색으로 도색하여 주민안전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의 경우 작년에 이어 가평군 전 구간의 농로에 대하여 읍·면 합동으로 3월까지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연말까지 노후되고 사고위험이 높은 농로에 시인성이 뛰어난 안전시설물 설치로 차량 운전자의 인지능력을 높이고 심리적 안정감을 주어 교통 사고율 감소 등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사업과 같이 창의적이고 선제적인 적극행정으로 사람중심의 농로 안정성과 편리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내실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