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농업기술센터 이정현 소장 취임 “활력 넘치는 연천농업 목표”

[연천 =권 순 기자경기도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제19대 소장으로 이정현 농촌지도관이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소장은 고려대학교 농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95월부터 연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했다. 35년간 현장 최일선에서 율무느타리버섯 재배 확대 및 작지만 강한농업인 육성 등 농촌진흥사업을 추진했다. 20187월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관으로 승진해 기술보급과장과 농업개발과장을 거치면서 수평적인 조직문화와 민주적인 리더십으로 조직을 이끌어왔다.

이 소장은 농업기술센터의 역할이 과학영농, 농산물 가공, 농기계 임대, 지역축제 등 점점 확대되어가고 있다 전문성이 요구되는 만큼 직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활력이 넘치는 연천농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