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 시행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는 2일 소통과 신뢰의 시민중심 포천을 만들기 위한 행정동력을 확보하고자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시행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 11월 조직개편 인사 이후 2달만에 시행되는 인사로, 전보인사는 최소화했으며 명예퇴직 및 퇴직준비교육 등에 따른 승진인사, 보직부여, 2년이상 장기근무자 순환배치, 인사고충 해소, 부서 결원 보충을 위한 신규임용 등 110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실시했다.

 

전보인사는 결원보충, 보직부여, 신규임용, 2년이상 근무자를 위주로 실시했으며, 업무수행 능력, 보직경로, 전보 시 직원들의 희망부서 의견 반영, 생활거주지 등을 감안해 추진했다.

 

또한, 민선8기 인사운영 방침에 따란 7급이하 직원의 전보인사는 국소장의 인사권 운영 정착을 위해 국내 부서간 협의를 통한 전보인사를 실시하도록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은 물론 직원의 의견에도 적극적으로 귀를 기울여 시민중심 열린도시 포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한, “포천시청을 가족과 같은 직장 공동체로 만들어 소통과 신뢰의 시민중심 포천시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