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문화원(원장 이종훈)은 12월 15일 2022년도 하반기 포천학 연구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2년도 포천학 연구사업 추진 결과를 보고하고 2023년도 포천학연구소가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해 나가기 위한 다각적인 논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종훈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문화원 부설 포천학연구소는 포천학 연구와 전통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이에 대한 포천학연구위원님들의 많은 협조와 분발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현 연구위원의 임기가 만료되고 2023년부터 포천학 연구위원의 임기가 시작되므로 참석자 모두가 포천학연구소를 이끌어 갈 신임 이병찬 연구소장을 중심으로 포천학연구소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포천문화원은 2023년도 사업을 다양하고 내실 있게 추진하여 지역 향토문화 정체성 확립 및 내 고장 사료의 발굴 조사 기록을 위한 조직적 활동으로 문화원으로 위상을 정립해 나가기로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