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제2회 답례품 선정위원회 개최

[가평 =황규진 기자경기도 가평군은 지난 14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답례품 공급업체 5곳을 최종 선정 및 전통주 품목을 답례품으로 추가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가평군은 이달 1일부터 6일까지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 접수를 하였으며 이 기간 동안 5개 업체가 응모했다.

 

이날 위원회는 접수된 업체별 제안 답례품에 대한 공급계획 등을 듣고 사업목적 부합성, 공급업체 운영역량, 답례품의 지역 대표성, 시설운영 및 품질의 전문성 등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가평사과영농조합법인(사과) 가평군농업협동조합() 가평군산림조합() 가평운악산 포도 과즙 영농조합법인(포도즙) 가평축산농협(한우선물세트)이 선정됐다.

 

가평군은 이달 중 공급계획에 대한 세부 협의를 마친 뒤 고향사랑기부제 종합시스템인 고향사랑e음에 제품 등록 등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갖추고 내년 1월부터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근재 가평군 답례품 선정위원회 위원장은 가평군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하며 우리 위원들도 고향사랑 기부제가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