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제20회 자원봉사 대축제 성료

[의정부 =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는 122, 신한컨벤션 웨딩홀 에벤에셀관에서 자원봉사자, 시민,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의 날(매년 125)을 기념하는 제20회 자원봉사 대축제를 개최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걸)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고생한 자원봉사자를 격려해 자긍심을 높이고, 봉사자 간 정보공유 및 연대감 형성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 활동영상 상영, 인증패 전달및 우수봉사자 시상, 내빈 소개,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이어졌으며 축하공연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어떠한 대가를 바라지 않고 타인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자원봉사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자원봉사라고 생각한다, “우리 주변을 더욱 세심하고 촘촘히 살피는 의정부의 기둥으로서 우리 의정부시를 더욱 멋지게 변화시켜 주시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20111만 시간 달성 봉사자 탄생 이후 총 13명이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