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드론산업혁신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는 드론기업들을 위한 거점공간이자 관련 산업 발전을 이끌 드론산업혁신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내 드론산업혁신지원센터에서 백영현 포천시장과 서과석포천시의회 의장, 윤충식 경기도의원, 임종훈 시의원, 이민형 포천상공회의소 회장, 양은익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원장, 박석종 한국드론산업협회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산업혁신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포천시는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내에 개소한 드론산업혁신지원센터는 대한민국 드론산업 육성 거점공간으로 드론산업의 메카로 성장 할 것이다.

드론산업혁신지원센터에는 워크스테이션 3D프린터전자설계SW AI데이터 처리시스템 고급형3D프린터 사전비행안전성 평가장비 구조안정성 평가장비 등 드론기업과 예비창업자 누구나 이용 가능한 첨단드론장비 10종을 갖췄다.

포천시에는 현재 포스웨이브, 대진대학교 드론교육원, 경복대학교 드론교육원, 태양 드론교육원, 베스트 드론교육원, 빅토리 드론교육원, 스카이 드론교육원, 대한 드론교육원, 신안드론아카데미, 더스카이드로니아, 군집텍, 에솜, 아쎄따, 다인에스앤티, 케이프로시스템 등 드론 관련 산··16개 기관이 있다.

포천시는 드론 예비창업자 발굴과 육성, 초기창업자의 혁신역량 강화, 창업기업의 성장·발전을 지원하는 드론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오늘 이 자리는 포천 드론산업 지원센터개관과 함께 드론산업 발전을 위한 여러분의 고견을 듣고자 마련한 자리로 우리시는 포천에서 육성 중인 다양한 산업을 드론산업과 융합할 수 있도록 공유와 협업을 통해 질적성장을 위한 선순환구조를 확보할 수 있도록 경기대진테크노와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국토부로부터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으로 지정받는 등 드론산업 발전 기반을 공고히 하고 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