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흘농협,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로 온정 나눠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 소흘농협(조합장 김재원)14일 농협경제사업소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소흘농협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는 매년 임직원들과 소흘농협 봉사단이 펼치는 지역사랑 봉사활동 중 하나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전달한다는 마음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1,000kg을 관내 장애인단체 및 독거 어르신 가정에 매년 김장김치를 지속적으로 전달했다.


김재원 소흘농협 조합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나날이 추워지는 날씨에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힘들고 어려울 때일수록 저희 소흘농협은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하게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흘농협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조합원 건강검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농기계 순회수리 및 농기계지원 사업,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환원사업을 통하여 지역사회 및 조합원과 함께하는 농협 본연의 역할에 충실을 아끼지 않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