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 용정산업단지 입주기업 간담회 참석

[포천 =황규진 기자백영현 포천시장 10오뗄 세미나실(군내면 용정리 485, 4)에서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15여 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용정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20169월에 준공된 용정산업단지 업체 입주율은 현재 100% 완료되어 운영이 정상궤도에 올라섰다. 용정산업단지는 다른 산업단지와 달리 지자체(포천시)에서 직접 관리하고 있으며 시에서 산업단지를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업체의 생산직 근로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날 간담회 주요안건으로 공공폐수처리시설 사용료 지원 연장 촉구, 산업단지 협의회 설립에 따른 인원 배정, 산업단지 내 아파트 입주시 수압저하 개선, 산업단지 내 아파트 폐수처리 운영문제 등 여러 의견을 청취하였으며 입주 기업의 애로사항을 최대한 해결할 수 있도록 시는 종합적인 검토를 실시하고 지속적으로 기업과의 거리를 좁혀나갈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간담회에서 용정산업단지는 제조 분야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청년 근로자의 유입을 통한 인구감소 대응에 효과가 있다앞으로 포천시는 용정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정일반산업단지는 포천시 군내면 용정리 475번지 일원(947,185.7)114개 기업이 입주(106개 업체 가동중)하였으며, 업종으로는 식료품, 가구, 기계, 화학, 물류 등 15개 업종이 입주하고 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