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2년 근로자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 수여식 개최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시장 박윤국)28일 시청 대강당에서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모범근로자와 모범 노조간부, 외국인근로자를 선정 표창했다.


이번 수여식은 근로자의 날을 맞아 모범 근로자 10명과 모범 노조간부 10, 외국인 근로자 9명에 대한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표창은 산업현장의 숨은 일꾼으로서 노사협력 증진과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모범근로자와 노조간부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여식에서는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의정부지대 유병권 지대장이 도지사 표창을 한국전력공사 포천지사 변경미 동일교통() 장대성 선진시내버스() 박영길 포천교통 강철준 씨가 모범근로자 표창 전국건설노동조합 이규태 민주노총 포천시대표자협의회 임동호씨가 모범노조간부 표창을 포천축산업협동조합 Kim Vitalii(김비탈리) 우정식품 YE MIN TUN(예민툰)사원이 외국인 근로자 표창을 수여받았다.

박윤국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과 노사관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근로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건전한 노사문화로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민정의 선순환적인 상생과 협력에 감사드리며, 오늘 수상을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 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