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경찰


연천경찰서, ‘주민소통 공감 DAY’ 운영

연천경찰서에서는 지난 25일 연천군 군남면 선곡리 마을회관에서 경찰과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특수시책으로 마을회관 내 라디오 방송(주민소통 공감 DAY) 실시하여 각 가정에 치안소식과 주민사연, 신청곡을 틀어주며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날 진행한 주민소통 공감데이는 점점 이기적으로 변해가는 현대사회에서 이웃의 소중함과 이웃을 배려하는 취지에서 전해주고 싶은 말이나, 경찰서에서 시행하는 범죄예방 활동인 탄력순찰과 추석명절 빈집털이 범죄예방 등 치안소식을 알리는 글과 신청곡을 받아서 마을회관에 있는 오디오 시설을 통해 연천경찰서장과 마을이장, 주민, 경찰관들이 라디오 방송처럼 DJ가 되어 각 가정집에 기히 설치 된 스피커로 송출시켜주며 라디오 진행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연천경찰서는 지난 상반기 주민을 위한 다양한 치안시책을 펼치며 범죄예방 체감안전도 1위의 성과를 이루었고 하반기에도 주민소통과 범죄 불안감 제거로 하반기에도 연천군 체감안전도 부문 1위를 달성을 위한 주민들과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던 중, 주민들의 피부로 와 닿을 수 있는 특수시책을 연구한 끝에 만들어진 시책이 주민소통공감 라디오데이라고 밝혔다


주민소통 공감데이에 사연을 신청한 군남 선곡리 주민 김ㅇㅇ(, 63)나에게 너무 고마운 사람이 있다면서 평상시에는 쑥스러워서 고맙다는 인사조차 못해서 마음이 쓰였는데이번 기회를 통해 고마운 마음을 전해줄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서민 경찰서장과 선곡리 마을 이장 및 연천서 생활안전계 경찰관들은 국민이 원하는 시간, 장소를 정해주면 경찰이 주민의 의견을 토대로 순찰을 돌아주는 탄력순찰에 대해 설명하고 야생동물 피해 예방법 등을 설명하며 이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서 민 경찰서장은 이러한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에 대해 조금 더 알아가고, 경찰은 멀리 있는게 아니라 항상 주민들 가까이 필요할 때 도움을 주는 존재라며

주민소통 공감데이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주1회마다 군남을 시작으로 연천군 마을회관을 찾아 실시하여 사람냄새 나는 연천, 주민이 안전한 연천을 만드는데 앞장 설 것이다. 고 말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