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 우수상 수상

[가평 =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 보건소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개소 10주년을 맞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부분에서 기관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가평군 상면 초등학교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안심학교 부분에서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코로나19 감염증 확대로 인하여 시상식은 비대면으로 이루어졌다.

가평군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푸른 잣나무 숲속에 친환경적으로 지어진 센터에서 안심학교 대상으로 치료비, 의료비, 보습제 지원 및 아토피 천식예방관리교육아토피야 나도 너를 안단다., 아토피 가족 프로그램 스마일 아토피등 몸과 마음의 건강과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상면초등학교에서는 환경의 소중함과 먹거리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텃밭을 이용한 농사짓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과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으로 일깨워 주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가평군 보건소장(박정연)앞으로도 아토피·천식사업을 관내 기관과 연계한 전문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가평군민의 건강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