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주) 꽃샘식품 "창립 60주년 "기념식 성료

꿀로 만든 유자차, 대추차, 생강차 등 벌꿀 제품 7종과 액상 차류, 인삼제품류 등 120여종을 생산하고 있는 원조 꽃샘식품이 창립 60주년을 맞았다.”

 

꽃샘식품은 18일 본사 및 공장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의장,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해 기업인,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0주년 창립기념식(아름다운 동행 60) 및 () 꽃샘 장학회 창립식을 개최했다.

 

이상갑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1996년 꽃샘식품을 설립 지난 60년간 다류의 현대화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일반적인 가공방식에서 벗어난 현대화된 가공방식을 적용하는 등 수많은 시행착오와 연구로 신제품을 개발하였다.”앞으로의 60년은 세계적인 식품기업으로 거듭나는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라며 세계를 무대로 꽃샘식품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새로운 60년을 시작하자고 말했다 

 

꽃샘식품은 1965년 꽃샘 양봉원을 시작으로 1992년 꽃샘식품을 설립벌꿀 및 국산차 연구·개발에 전력을 다하여 2009년 수출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되고 2001년과 2011 2회에 걸쳐 대한민국 훈장을 수훈함은 물론 2020 1.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우수 기업으로 2025년 매출 목표는 1000억원이다. 올해는 수출 1300만불, 국내 판매 450억원을 달성했다. 내년에는 계열사인 케이에스에프 200억원을 포함해 700억원 매출이 목표다.

한편, 꽃샘식품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꽃샘장학회창립을 공식 발표하고 포천지역사회에 정주할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장학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