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사는세상


HL테크 문춘자 대표 이불113채 전달

흥선두레 행복나누미 4’ HL테크 문춘자 대표(흥선로27번길 10)97일 흥선권역의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노인 및 생활복지시설에 계신 분들에게 790만원 상당의 이불 113채를 후원해 많은 분들에게 행복 나눔을 실천했다.

 

HL테크는 주방용품, 침구류, 비누, 치약 등 도소매업을 하는 업체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 앞 청솔아파트 내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면서 권역형 복지허브화의 전면 시행으로 추진하고 있는 흥선두레 행복나눔운동에 동참 의사를 밝히고 갑자기 쌀쌀해진 초가을에 가볍고 포근하게 덮을 수 있는 가을용 이불을 선뜻 기부하였으며 향후에도 후원 의사를 밝혔다.

 

이번 후원으로 재가노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시민노인복지센터의 한준상 팀장은 환절기에 독거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이불을 후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하였으며 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 등 시설 이용자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정승우 권역국장은 민간 자원의 지속적인 발굴을 통해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증진시키는 한편,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