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선두레 행복나누미 4호’ HL테크 문춘자 대표(흥선로27번길 10)는 9월 7일 흥선권역의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노인 및 생활복지시설에 계신 분들에게 790만원 상당의 이불 113채를 후원해 많은 분들에게 행복 나눔을 실천했다.
HL테크는 주방용품, 침구류, 비누, 치약 등 도소매업을 하는 업체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 앞 청솔아파트 내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면서 권역형 복지허브화의 전면 시행으로 추진하고 있는 흥선두레 행복나눔운동에 동참 의사를 밝히고 갑자기 쌀쌀해진 초가을에 가볍고 포근하게 덮을 수 있는 가을용 이불을 선뜻 기부하였으며 향후에도 후원 의사를 밝혔다.
이번 후원으로 재가노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시민노인복지센터의 한준상 팀장은 “환절기에 독거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이불을 후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하였으며 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 등 시설 이용자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정승우 권역국장은 “민간 자원의 지속적인 발굴을 통해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증진시키는 한편,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