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규진 기자] (쟤)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식)은 스승과 제자의 서예술 작품이 전시되는 “사제동행전”을 오는 1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예술 분야에서 손꼽히는 공제 진영근(스승) 작가와 지석 최진형(제자) 작가의 서예술(서예,문인화,전각) 작품 150여점으로 구성된 전시이며, 오늘날 전시분야에서 회화, 조각 등 보다 점점 소외 되어가는 서예술 분야의 수준 높은 작품을 관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 되었다.
“사제동행전”은 의정부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서예협회 의정부시지부에서 주관하며,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지난 12월 2일(수) 개막하여 오는 12월 15일(화)까지 14일간 전시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의정부문화재단은 이번 전시가 코로나19 상황 속 더 많은 대중들이 안전하게 관람 할 수 있도록 온라인전시회를 준비 중이며, 온라인 전시는 12월 16일(수) 이후 의정부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YouTube에 공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