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서, 관광농원 허가받아 수 만톤의 골재 불법 채취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화현면 일대 22028부지에 지난 2017년 무봉리에 위치한 S 산업이 관광농원 조성을 목적으로 개발행위와 산지전용 허가를 받아 적재복구하는 과정에서 불법으로 수 만톤의 골재를 불법으로 채취 골재를 세척 후 모래는 판매하고 세척 후 발생한 무기성오니(폐기물)를 매립하여 수 십억원의 이득을 취하는 등 개인의 이득을 취하는 동안 단속부서들은 단속을 서로 미루는 등 특혜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또한 S 산업은 이곳 산림을 불법훼손 시의 원상복구 명령과 고발조치에도 불구하고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불법을하고 있어 대형사고 위험마저 도사리고 있다.

 

이곳의 허가 부지는 정상에서 5m 간격을 두고 계단식으로 개발행위를 득했으나 S 산업은 관광농원 설계 목적과 다르게 수백의 산림을 불법훼손해 바닥 깊이까지 파 내려가 수만톤의 골재를 불법 채취했다.

 

이 업체는 16천여 톤(TON) 25(추산) 상당의 불법 채석한 골재와 마사토를 소흘읍 무봉2리 자신의 레미콘 공장으로 반출 막대한 이익을 득하는 동안 산림은 훼손되고 있다.

 

이에 환경지도과에서는위 업체는 행정처분으로 이미 1개월 영업정지를 받았으며, 계속해서 불법을 자행하는 업체이므로 추후로도 적재복구 연장은 허가를 불허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적재복구시 폐기물 관리법에는 양질의 토사와 무기성오니를 5:5로 매립하게 되어 있다. 그런데 시는 어떠한 이유에서 수만톤의 마사토를 불법채취 하였으면 100%원상 복구 명령을 내려야 하는데 양질의 토사와 무기성오니를 7:3으로 적재복구 명령을 내린 것은 이 업체에 혜택을 주는 것이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