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경찰


포천소방서, 상반기 구조·구급대원 간담회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소방서(서장 한경복)29일 오전 3층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구조·구급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경복 서장을 비롯한 소방행정팀장, 구조·구급대장, 구조·구급대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현장 활동 및 재난현장에서 생명소생을 위해 성실히 임무를 수행하는 구조·구급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건의사항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날 중증환자(심정지, 중증회상, 뇌혈관질환) 소생에 기여한 구급대원 7명에게 하트세이버(Heart Saver) 및 트라우마세이버(Trauma Saver)인증서를 수여했다.

 

한편 하트세이버(HeartSaver)’는 심정지·호흡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이나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해 생명을 구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인증서이며, ‘트라우마세이버(Trauma Saver)’는 중증외상 환자에 대한 적정한 처치로 생명유지 및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인증서이다.

 

한경복 서장은 폭염 속에서 감염보호복을 착용하고 코로나19에 맞서고 있는 대원들의 노고가 많다시민들의 안전뿐만 아니라 대원들의 건강과 안전도 중요한 만큼 현장활동 시 감염 예방과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